전소민 사칭피해 호소.. 홍석천 이태원 살리기?

# 전소민 사칭피해

배우 전소민이 사칭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전소민은 지난 2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내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Talk에는 전소민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댓글을 남겨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진짜 전소민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전소민은 직접 자신이 아니라고 사칭피해를 호소하면서 문제를 일단락시켰습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달부터 피로 누적 등의 이유로 ‘런닝맨’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어 지난 오후 방송에서 복귀를 신고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홍석천 이태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로 인해 위기의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홍석천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은 일요일. 이태원 길에 몇 주째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 25년 넘게 처음이다.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처음 이 골목에서 내 젊은 꿈을 이뤄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네 상인 분들과 함께 일어나려한다”고 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하나하나 소통하며 채워나가야겠다. 위기는 기회다. 움직여야 그 기회도 만들 수 있다. 가만히 좌절해있는 건 포기하는 것이다. 자 이제 한걸음 시작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끝으로 홍석천은 “욕하기보단 응원이 필요할 때다. 이태원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노력들을 지켜봐주시길”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석천은 인근 상인들과 함께 팝스토어를 여는 등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 함께 살아나가길 위해 힘쓰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