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비 하차
이유비가 ‘개는 훌륭하다’를 하차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유비가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9개월 동안의 방송을 함께한 이유비를 위해 제작진은 ‘이유비는 훌륭하다’는 카드가 달린 꽃다발을 선물했고, 감동한 이유비는 눈가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이유비는 ”처음에는 비반려인 대표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합류했다. 처음에는 프로그램 제목이 솔직히 와 닿지 않았다. 그런데 9개월이 지나고 보니 강아지가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게 훨씬 더 크다는 걸 알게 됐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보답하는 건 좋은 보호자가 되는 것이구나 알게 됐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유비는 “저는 본업을 위해 떠나지만, ‘개는 훌륭하다’는 계속되니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유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삼십대라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본업을 위해 떠나야 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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