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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최강창민 결혼발표, "창민아 결혼축하한다" 할까?

by @@ 2020. 6. 12.

# 최강창민 결혼발표

데뷔 17년에도 '현역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동방신기 최강창민(32, 본명 심창민)이 열애 공개에 이어 결혼을 발표하며 진정한 '인생 2막' 개막을 선언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오는 9월 5일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예비신부는 지난해 최강창민이 공개한 열애 상대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이다.


SM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양해를 구했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말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난 뒤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 교제해왔으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2003년 동방신기로 대중 앞에 나선 뒤 17년 동안 톱 아이돌의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단 한 번의 사고나 스캔들 없던 최강창민의 첫 공개 열애였던 만큼, 현역 아이돌의 열애였음에도 아쉬움보다는 축하의 반응이 다수였다.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손편지에서 그는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욱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 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는 묵직한 다짐과 각오를 전했다.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결혼 소식에 대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SM 측은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강창민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하였고, 데뷔 후 국내는 물론,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5년 11월 입대해 21개월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2017년 8월 현역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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