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활동명변경 연기자로 변신

#경리 활동명변경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언더커버'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30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박경리가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배우 박경리로서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경리는 올해 초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명을 변경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돌로서의 경리가 아닌 배우로서의 경리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박경리가 '언더커버'에서 맡을 역할은 안기부 요원으로서 언더커버 임무를 수행하다가 심적, 육체적으로 타격을 입고 살아가게 된 고윤주의 과거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연습으로 한고은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이다.

박경리는 소속사를 통해 "정식으로 정극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첫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며, 경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