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Dynamite’는 밝고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인 디스코 팝 장르의 곡입니다.
스포티파이가 22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앞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글로벌 톱 50’ 1위로 첫 진입 했다고 합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정상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eat. Halsey)’로 같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Dynamite’는 발매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 되어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발매 첫날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달성해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위로의 가사와 멜로디를 전해주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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