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기부, 대단한 이유는?

#수지 기부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수지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오늘 11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수지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꿈담은별' 캠페인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의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 및 배분사업을 펼치는 법정 기부금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지가 이번에 참여한 '꿈담은별' 캠페인은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꿈을 향한 배움을 포기한 아이들이 가난과 재능, 성과를 증명하지 않아도 도전해보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입니다.

수지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위기를 맞이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고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한 명당 최대 200만원의 배움 활동 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지는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입니다. 수지는 앞서 지난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습니다. 9월에만 벌써 두번의 기부를 행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수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