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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타

아이유 소감, 스케치북 녹화 후 펑펑 운 이유는?

by @@ 2020. 9. 19.

#아이유 소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 기념 ‘유희열의 스케치북’ 콘서트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어제 '데뷔 12주년 기념 생방송, 이번 기념일의 지은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평소 방송보다 긴 100분 특별 편성으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방송은 무려 무관중 비공개로 약 14시간 동안 녹화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V라이브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요즘에 일이 많았다. 화요일에 '스케치북' 녹화를 했다. 원래 콘서트를 하면 3일 앓아눕는다. 보통 3일동안 부모님이 케어를 해주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 녹화 후기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유는 “콘서트를 한다 생각하고 촬영에 갔는데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 방송이기 때문에 여러 번의 리허설과 녹화를 해야 했다. 이런 걸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유는 녹화 당시 10시간이 넘어 목소리가 완전히 잠겼다고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유는 ''이미 녹화가 끝나기 한 시간 전부터는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제작진 분들과 유희열 선배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며 ''눈물이 나서 집에 가서 엄청 울었다.''고 당시 매우 힘들었음을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관객이 없다보니 100배 힘들더라. 콘서트를 할 때는 관객들이 있어서 목이 쉬더라도 설레고 흥분되기 때문에 과열된다. 목이 쉬고 풀리고가 반복된다. 관객이 없으니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했다''고 힘든 점을 얘기했습니다.

아이뉴는 방송의 마지막 콘서트와 관련된 관계자 및 스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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