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기부 , 선한 영향력 / 빅스 켄 입대예정

# 미교 기부

윤종신 '좋니' 답가로 유명한 미교 가 '선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미교 소속사 KC 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2일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 아트홀 에서 진행될 예정 인 미교의 단독 콘서트 Come With 薇 [GYO] 의 콘서트 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권 단체 CARE 측 역시 "미교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대중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먼저 자신의 이번 단독 콘서트 수익의 전액 기부 의사를 우리 협회 측에 직접 연락해왔다. 뜻깊은 동참과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교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콘서트는 제가 평소에 꼭 실천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 유기견 후원의 일환으로 제 콘서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구매해주실 티켓은 100% 전액 유기견 돕기로 쓰여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 해소와 더불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버려진 소외된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유기견 등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교는 현재 '미칠듯 사랑을 하고'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빅스 켄 입대

그룹 빅스의 켄(28/이재환)이 7월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12일 "빅스 켄이 오는 7월 입대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켄은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엔과 사회복무요원인 레오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켄은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도원경' 등 히트곡을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와 시트콤은 물론 뮤지컬 '햄릿' '광염 소나타' '잭 더 리퍼' '드라큘라' '셜록홈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켄은 군 입대를 앞두고 오는 20일 첫 번째 솔로앨범 '인사'를 발매소식을 알렸다. 데뷔 8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는 설렘과 슬픔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6일에는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를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