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캐스팅,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어떤 역할?

# 박소진 캐스팅 -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걸스데이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중인 소진이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이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박소진은 유인나의 사업 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 배두래로 분한다. 웨딩슈즈 디자이너이지만 정작 본인은 당당하게 독신을 선언, 철저한 현실주의적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박소진은 친구를 위해서라면 냉철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옆집 언니 같은 모습으로 진정한 단짝으로서 유인나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SBS ‘스토브리그’, ‘더 킹 : 영원의 군주’뿐만 아니라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등 드라마, 연극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소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지난 5월 크랭크업 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편 주연작 ‘좀비 크러쉬 : 헤이리’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