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 대표는 신현준과 함께 13년간 일을 했지만 계속되는 갑질에 죽음까지 생각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은 늘 매니저들에 불만이 많아 매니저들을 자주 교체했으며, 매니저들을 향한 욕설과 압박을 서슴지 않았다.
김 모 대표는 또 신현준 친모 심부름까지 해야 할 정도로 공과 사 구분 없는 과도한 업무가 주어졌으며, 9:1 유리한 수입 배분에도 약속은 거의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3년간 신현준과 함께 일하며 얻은 순수한 수익이 1억 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기도 했던 신현준 소속사 이관용 대표는 이와 관련, 뉴스엔에 "현재 교통사고가 나 일을 쉬고 있는 상태"라며 "전 대표는 이미 오래 전 그만둔 인물로 그의 주장은 거짓이다. 곧 공식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첫 촬영을 지난 6월 중순 마쳐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 논란으로 7월12일 첫 방송에 영향을 끼칠지 주목이 된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뒤후 대종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영화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슈 >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찬 해킹피해,범인은 라이브방송까지? (0) | 2020.07.10 |
---|---|
한서희 마약, 집행유예 기간 중 양성반응..실형 가능성은? (0) | 2020.07.10 |
이세영 해킹피해, 사라진 2년은 어디에? (0) | 2020.07.08 |
JYP공식입장/있지,갓세븐 악플러들에게 강력대응 (0) | 2020.07.02 |
박준형 호소, SNS사칭 그만! (0) | 2020.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