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유투브 수익 기부 / 선한 영향력

 

오늘은 좋은 소식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

강민경 인스타

다비치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경이 유튜브 채널 수익 중 2,5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강민경은 4월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그러니까 제 유튜브 수익 말이에요...' 영상에서 유튜브 수익에 대해 밝혔습니다.

 

강민경 유튜브

1분 52초짜리 짧은 영상에서 강민경은, 처음에 유투브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브이로그라는 콘텐츠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많은 구독자도 생기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생겨서 작년 6월에 수익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약 2만5천 달러의 수익이 들어왔는데, 강민경은 이 모든 수익이 구독자들과 영상을 봐주신 분들의 덕으로 돌리며 좋은 일에 쓰이고 싶다며 '강민경,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으로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한 25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강민경 유튜브

또 강민경은 "요즘 모두가 힘든 일상을 지나가고 있지 않나.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많이 올리도록 할 것"이라며 "예전처럼 밖에 나가서 꽃도 보고 산책도 하고 공원에 나가 누워있기도 하는 건 힘들어졌지만, 이 시기를 잘 버텨보자"고 시청자들을 독려했습니다.

강민경의 선한 영향력에 구독자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까지 예쁘면 너무 인간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구독자인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민경의 이날 기준 채널 구독자 수는 57만 3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