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여우주연상 웹 드라마 여우주연상 수상

#전효성 여우주연상

가수 겸 배우, 이제는 작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효성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제6회 서울웹페스트 2020 온라인 시상식이 전세계 동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효성은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어 전효성이 출연한 ‘내 마음에 그린’은 웹시리즈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본격적인 연기 데뷔는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으로 시작했다. 이후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웹 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나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서울웹페스트는 전 세계 50개 웹페스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25개국 190편 노미네이션 작품 중에서 39편의 수상작을 뽑았다. 그중 한국은 8 작품이 수상했고, 웹드라마와 숏폼(Short Form) 작품 중 11편이 해외 웹페스트에 초청받았다.

최근 전효성은 지난달 17일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통해 작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내 팬과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