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임시휴업, 잠시 쉬어 가는 이유

#오정연 임시휴업

 

방송인 오정연이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임시 휴업한다고 전했습니다.

오정연은 지난 3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변수를 고려한 고민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동안 체리블리는 쉬어가기로 결정했어요. 혹시라도 애써 찾아와 허탕치시는 분들이 안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 피드에도 이렇게 알립니다”고 게시했습니다. 정부의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는 기간을 갖겠다고 합니다.

안내문에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휴업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어 "작년 5월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지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체리블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널리 양해해주시길"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정연은 지난 2015년 KBS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후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SBS CNBC 교양 프로그램 '집사의 선택'과 STATV '숙희네 미장원'의 진행을 맡고 있고, 지난해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시작했습니다.

 

방송인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