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캐스팅, 무슨 역할?

#공승연 캐스팅

코미디 영화 '핸섬 가이즈'에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이규형 등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입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승연은 친구들과 놀러 온 별장에서 이성민과 이희준을 만나게 되는 남다른 친화력의 소유자인 미나 역을 맡았습니다. 공승연은 이번이 본인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라 더욱 뜻깊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성민은 거친 말투의 상남자 재필 역을 맡고, 이희준이 섬세한 감성으로 반려견 봉구를 애지중지 키우는 자칭 샤프한 훈남 상구 역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이 둘은 이미 '남산의 부장들'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도 또 다른 케미를 선보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규형은 궁금한 건 참지 않는 최소장의 순찰 메이트 남순경을 연기하며 재미를 더욱 가미할 예정입니다.

영화 '핸섬 가이즈'는 내년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공승연은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입니다.

 

동생은 JYP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