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홍보대사 한복 홍보 기대효과는?

#권나라 홍보대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오늘 16일 창덕궁 가정당에서 배우 권나라 씨를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전했습니다.

권나라 씨는 앞으로 한복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SNS 등을 활용해 한복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는 '닥터 프리즈너',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 및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지난 하반기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연을 맡으며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고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드라마가 중국,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한류 열풍에도 이바지 했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권나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홍보대사로 정한 이유를 밝혔으며, "권나라 씨의 활동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