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아니운서 결혼
SBS 아나운서 전소영은 18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대학병원 의사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네요.
예비 신랑 김씨는 한 살 연상으로 3년 전 전소영의 고등학교 후배의 소개로 처음 만나 만남을 이어오다 전소영이 졸업 후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고 합니다.
오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전소영의 오빠 전준영 PD와 예비 시동생이 각각 부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빠가 축가를 불러주는 걸 보면 사이가 좋은 남매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소영은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어요.
그는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7월에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전소영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이야기를 전했어요.
신혼여행은 코로나19 때문에 가지 않을 예정이며 신혼집은 친정인 여의도 인근에 마련했다고 하네요.
1990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전소영은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어요.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전소영은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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