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과 펜트하우스 화제 걱정되는 이유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측이 촬영 중 스태프에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고 합니다.

 

 

SBS 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드렸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하고 있다. 불안감을 느끼셨을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다시금 안전을 약속드리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스태프들은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화재 장면을 촬영하던 중 불이 커지며 발생한 사고로 카메라 스태프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부의 상징인 서울 강남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지아, 김소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

 

 

부디 남은 촬영 일정은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