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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에 대한 모든 것 - 출소일/탈옥 방법/나이

by @@ 2020. 10. 8.

신창원(1967년 5월 28일 출생)

 

 


신창원(申昌源)은 현재 수감자 신분이며, 1997년 탈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신창원은 대한민국에서 범죄자 역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신창원은 어릴적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생긴 마음의 상처가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어머니가 간암으로 일찍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어어려운 살림살이 때문에 동네에서 서리를 하거나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탈옥 이후 체포 당시 신창원이 착용했었던 화려한 빛깔의 쫄티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창원의 파급력이 어마어마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창원은 처음 체포 당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었지만, 1997년 탈옥 이후 다시 잡혔을 때 추가로 2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후 현재까지도 수감중입니다.

 

탈옥 과정

 

 

 

 

 

신창원은 교도소에서 노역 작업을 할 때 구한 작은 실톱날 조각으로 하루 20분씩 무려 4개월 동안 화장실 쇠창살을 그어내며 지름 1.5cm의 쇠창살 2개를 끊은 후에 외벽 환기통을 타고 1층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이후 끊은 쇠창살로 20m 가량 떨어진 교도소 내 교회 신축공사장 철담장 밑의 언 땅을 폭 53cm 깊이 20cm 가량 파내어 공사장으로 들어간 후, 공사장에서 주운 밧줄을 타고 외부로 통하는 공사장 펜스를 넘어 교도소를 유유히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당시 사전에 교도관들이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신출귀몰한 탈출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2년 6개월의 도망자 생활을 하면서 잡힐뻔한 적이 6번이나 있었지만 가스총을 맞고 도망칠 정도로 

당시 현상금은 1,000만원이였으며 탈옥 후에는 5,000만원으로 현상금이 껑충 올랐습니다.

 

 

신창원의 두번째 검거는 가스 수리 기사 A씨의 신고로 인해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당시 현상금 5,000만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경찰 특채로 채용되어 현재까지 21년동안 경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연 97만 명이 동원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2년 6개월동안 4만km를 도주했고 부잣집을 털어 가난한 사람을 돕는 특이한 행동 때문에 당시 인터뷰에서 많은 학생들은 신창원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신출경몰', 신창원이 출몰하면 경찰이 몰락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유행하면서 전국 경찰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픈 기억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신창원 검거 실패떄문에 징계받은 경찰만 수십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를 통해 신창원이 재조명 되면서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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