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조쉬 부부 사과, 누구 잘못?

#국가비 조쉬 부부 사과

 

 

국가비가 지난 10일 공개한 생일 파티 영상에 대해 사과문을 올려

습니다.

 

이유는 영상에서 국가비는 자가격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인을 만나 마스크를 벗고 립스틱을 바르는 등 현재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가비는 11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저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을 견디며 수고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 공무원 분들 외 여러분들의 노력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국가비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방문 자체를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위험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했는데 저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고 덧붙였다.

 

 

 

국가비는"현재 언급되고 있는 영상 속 장면들은 제 생일날 2-4시간 간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와 현관 밖으로 2m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문 앞에 있는 물건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다만 외부인이 집 내부로 방문하지 않았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비는 마스크를 내려 1초 간 초를 불고 가족들이 집 밖 복도에 서있을 때 립스틱을 바른 행동에 대해 자신의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또한 국가비는 현재 집 안에서도 남편 조시와 생활 구역을 나눠 격리 생활을 하는 등, 음성 판정 여부와 관계없이 외부인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입국 시 안내받은 서류의 내용에만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무지하게 행동하고, 영상을 업로드한 것에 대해 부끄럽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비는 해당 영상이 많은 분들께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잘못된 예를 보여 드릴 수 있다는 판단에 즉시 내렸고 앞으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겠다, 이번 일로 마음 상하셨을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추가로 국가비는 최근 국적과 국민건강보험 현황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국적 및 국민건강보험 관련 전문>

 

(추가로, 제 국적과 국민건강보험 현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떳떳하게 돈을 벌고 떳떳하게 세금을 내는 한국인이 되고 싶어서, 건강보험료 및 소득세, 지방세까지 성실히 납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거주 중이지만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지키고 있는 것일 뿐이며, 현재 영국 영주권자도 아니고 아르헨티나 국적도 취득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한편 국가비는 1988년 10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직업은 요리 연구가이자 유튜버이며,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요리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남편 조쉬는 1989년 5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