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결혼, 남편 직업/나이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 12월 1일 이사벨의 소속사 빌리버스에 따르면 "이사벨이 연말에 대중에게 먼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결혼 소식을 밝힌다. 이사벨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발혔습니다.

 

이사벨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 곡 '마이 에덴'(My Eden)을 부르면서 입니다.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이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작년에는 세계 최초의 공연 디지털 다큐 팝페라 공연 '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의 공연을 기획하여 제작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연으로 참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사벨의 예비신랑은 전 청와대 관료인 정책 홍보 전문가로 밝혀졌으며, 현재는 국방부에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남편의 나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두 사람이 만난 계기는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 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러 갔을 때 알게 되었고,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이며 코로나19가 조금 사그러들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