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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소신발언.. 누구에게 일침? (나이/학벌)

by @@ 2020. 12. 4.

<조수빈의 소신발언 전문>

조수빈 아나운서가 조두순 출소에 대해서 발언을 하였습니다.

 

어제 3일 조수빈 아나운서는 본인의 SNS에 "조두순이 이사 온다는 곳으로 일을 보러 오게 됐다"며 "언론에 문제가 되니 조두순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겠다고 하여 와 보니, 동네가 온통 초등학교, 고등학교, 어린이도서관 유치원 한복판이다"라며 걱정이 담긴 말로 시작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아니 12년간 뭘 한건가요? 아이 엄마로서 지나칠 수 없어 글을 남기게 되었다. 어린이들이 많은 한복판에 조두순이 살아도 되는 건가, 주민들은 무슨 죄인가" 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소는 "실명은 안 쓰더라도 주무부처 지역구 정치인이 딴 데 힘 쏟느라 어물쩍 넘기는 거 아닌가요?"라며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인이 아니라 아이 엄마로서 글을 남긴다, 이건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다. 우리 동네는 진짜 괜찮은 건가요?"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에서 8세 여아를 성폭행, 상해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오는 13일 출소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에 소신발언을 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어학 학사를 졸업한 후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현재 채널A '뉴스 A'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1981년 3월 28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키는 167cm로 알려져있습니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고작 12년을 받고 이제는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이사를 와서 생활한다니 정말 무섭습니다. 조두순이 이사를 가는 동네 주민들은 얼마나 불안 속에 살아야 할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하루빨리 나라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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