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 결혼연기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나이)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국 결혼식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순주는 지난 11일 본인의 SNS를 통하여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고민의 날을 보내다가 결국 결혼식을 2021년 1월 23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식을 연기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금의 사태의 심각성과 모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 하에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것을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순주는 "청첩장을 드리던 중 결정도니 상황인 만큼 아직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도 있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셔서 죄송스럽다. 미룬 만큼 후에 천천히 한분씩 제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따듯한 연말 보내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동갑인 치과 의사로 알려져있습니다. 둘은 친구로 만났으며, 함꼐 일상을 나누고 서로 고민을 이야기하다보니 서로 같은 곳을 보게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985년 8월 24일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