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사진 게재 / 다비치 전액 기부

# 현아 사진 게재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던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셔츠를 풀어헤친 채 복근을 드러내고 있는 던과, 그 옆에서 던을 바라보며 환히 웃고있는 현아의 밝은 웃음이 보는 이들도 행복하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했다. 당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던은 활동하던 펜타곤에서 탈퇴했고 현아와 함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들어갔다.

 

현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HyunA’를 “요즘 응원해 주시는 글이 많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때는 너무 무서웠다”라며 “팬분들의 응원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주는 마음들, 관심, 배려 때문에 용기가 생겼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 다비치 전액 기부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가수 다비치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으로,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맘껏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주신 다비치와 소속사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의 권리 보호와 아동 친화적 권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이후 12년째 사랑을 받고있는 그룹이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 OST,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에 참여하면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