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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TV

편의점 샛별이 논란, 어떤 장면에서 논란이?

by @@ 2020. 6. 28.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성인 웹툰을 원작으로 한 터라 방송 전부터 우려가 있었지만, 제작진은 "가족 드라마"를 표방한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여고생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까지 이 드라마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접수된 민원은 6000건이나 받았다고 한다.

 

논란이 된 장면은, 여고생 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에게 "편의점에서 담배 세 갑만 사다 주시면 안 돼요? 잘생긴 오빠 그러지 말고요. 딱 한 번만요."라고 말한 부분 때문이다. 이내 샛별은 대현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이렇게 말한다. "이건 나 걱정해준 값. 담배 끊으라고 해준 사람 오빠가 처음이에요. 오빠, 조심하세요. 제가 오빠 어떻게 할지 몰라요."라고 하며 장면이 끝이 난다.

최근 Mnet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도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 방심위는 남녀 간의 성행위나 성기를 유추할 수 있는 노래 가사와 선정적인 안무 등을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했다는 이유를 들어 법정제재인 '주의'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아래 링크 참고)

https://m5oonthly.tistory.com/288

 

굿걸 법정제재, 수위 어느정도 였길래?

# 굿걸 법정제재 성행위 유추 및 성기 희화화 장면이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되어서 ‘굿걸'이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일명 방심위)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24일

m5oonthly.tistory.com

방심위는 "공적 매체인 방송은 성적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외설적인 내용 등을 과도하게 부각해 방송하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특히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이를 재방송하는 경우 편집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다양하고 신선한 컨텐츠는 좋지만 파격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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