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기부요정, 갑작스레 기부된 까닭은?

제니가 또 다시 기부를 하며 기부요정에 등극하였습니다.

 

제니는 어제 15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총 58,928,735표를 받으며 제 98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비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게다가 제니는 이틀 전인 지난 14일 태어난지 9100일을 맞이하는 날이었는데, 블랙핑크의 팬덤은 제니의 생일 축하를 기념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었고, 결국 제니를 기부요정에 등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팬들의 투표로 두 번째 기부요정에 오른 제니는 누적 기부금액 100만원을 달성하였고, 기부금은 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8,9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강다니엘이 315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엑소가 2600만 원, 방탄소년단이 2150만 원, 트와이스가 2050만 원, 트와이스 쯔위가 1200만 원을 누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아이돌 순위 서비스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하여 1위를 달성하는 사람에게는 기부천사 타이틀이 주어지며,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이라는 타이틀에 선정이 되어 그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가 되어진다고 합니다.

 

 

그동안 '최애돌'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좋은 영향력을 펼치는 커뮤니티 인 것 같네요! 덕질도 하고 기부도 하고 일석 이조라고 생각하네요! 팬다가오는 100번째 기부천사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